▲제이엠스마트의 스마트 밴드 스킨루프(Skin Loop)최근 국내 한 스타트업이 개발한 사용자 생체시계 관리 스마트 웨어러블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마트 웨어러블기기 제조업체
제이엠스마트(대표 문일룡, www.jmsmart.co.kr) 가 출시한 스마트
밴드 '스킨루프(Skin Loop)'는 조도량, 운동량, 조명 조절 방법 등으로 수면에 필요한 멜라토닌 호르몬 생성 행동 요령 및 조명 환경을
사용자에게 지속적으로 알려준다.
특히 스마트 밴드 '스킨루프‘에
탑재된 인공지능 주치의가 수면 패턴 자료를 분석해 수면 이상 증세에 따른 수면 향상 행동 처방을 매일 아침 알려준다.
인공지능 수면 컨설턴트의 수면
관리는 기상 후부터 해가 질 때까지 멜라토닌 생성 행동을 모니터링하고 멜라토닌과 비타민 D 생성을 위한 햇볕 양, 조명 밝기를 관리 및 연산을
한다. 30분 주기로 스마트 밴드의 진동과 LED로 멜라토닌과 비타민 D 생성 행동을 알려준다.
예를 들면 ▲최소 조건으로 오전
12시 이전에 2,000lux 조도에 30분 이상 노출을 알려준다. ▲이후 오후 7시 이후부터 잠들기 전까지 30분 주기로 멜라토닌 생성 방해
조명, 조도, 운동량을 경고한다. ▲최소 조건 으로 오후 7시 이후에 500lux 조도 이하, 300k 색온도 이하 유지 등이다.
규칙적 수면 습관 행동을 코칭한다.
▲낮에 멜라토닌 생성을 위한 상세 행동 코칭으로 “현재 수면을 위한 햇빛량이 부족합니다. 오늘밤 숙면을 위해서 자외선 차단제를 보충하시고 앞으로
30분간 야외 양지로 나가 햇빛을 쐬십시요”라는 알림 문구와 ▲밤에는 조도, 조명, 활동량을 기준으로 멜라토닌 생성 방해 행동 코칭으로 “현재
수면을 위한 조도는 적당하나 너무 찬가운 조명 입니다. 전구색이나 검붉은 색 조명 환경으로 바꾸어 수면을 위한 준비를 하십시요”라는 경고 문구를
보낸다.
또한 최근 안티에이징에 대한
소비자들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효율적으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도록 자외선 노출 관련 피부 관리법도 알려주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스킨루프'는 광노화 예방 기능으로
개인별 피부 타입에 알맞은 자외선 과다노출 경고를 스마트 밴드의 진동 기능과 LED 기능을 통해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며, 자외선 노출량을
계산해 광노화 방지를 위한 피부 관리법을 매일 저녁 처방해준다. 또 깨끗한 피부 유지와 더불어 수면에 필요한 멜라토닌 호르몬을 생성하는 행동 및
조명 환경을 사용자에게 알려줘 피부를 위한 숙면을 돕는다.
기상 후 수면이력(Sleep
History)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 주치의가 수면 패턴 자료를 분석한 후 수면 이상 증세에 따른 수면 향상 행동 처방을 매일 아침
알려준다.
건강 생활습관을 위해 실시간으로
활동량을 모니터링하고, 수면에 도움이 되는 활동량을 유지하도록 지속적으로 코치하며, 활동량과 소모칼로리 그래프를 일별/주별로
제공한다.
스마트 밴드 '스킨루프'는
스마트폰을 통해 iOS, 안드로이드(Android) 앱 '슬립닥(Sleep Doc)'을 설치하고 기기와 블루투스 연결 후 사용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와 PC를 이용해 데이터 공유 기능을 제공하여 사랑하는 가족, 연인의 건강 생활 모니터링하고, 이상증세 발생에 대한 예측이 가능하며,
대규모의 인원을 관리 할 수 있는 온라인 건강관리 서비스로 활용되고 있다.
스마트 밴드 '스킨루프(Skin
Loop)' 배터리는 20분 충전에 4일 동안 유지된다. 제품 색상은 블랙, 라임, 스카이 블루 등 3가지를 선택 할 수 있다.
한편,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제이엠스마트는 ETRI 손목을 활용한 생체신호 센싱 기술이전을 완료하고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서울 수면센터 등 여러
병의원과 공동연구 및 업무 제휴를 통해 제품의 기능을 높이고 있다. 현재 2건의 관련 특허등록과 출원을 한 상태다.
[김들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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